매년 1월 전국에서 열리는 성인식 일본의 성인식 일본에서는 1월 초가 되면 예쁜 기모노(정확히는 후리소데 振袖)를 입은 남녀가 모여 행사를 하고 사진을 찍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바로 성인식 때문입니다. 매년 1월 둘째주 월요일은 각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성인식이 전국에서 열리는데, 만 20세가되는 청년들은 참여하여 어엿한 성인이 되는 의식(?)을 치릅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성인식이죠. 요즘에는 회사에서도 자체적으로 젊은 직원들을 위해 성인식을 여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식의 역사 성인의 나이가 20살이라고 정해진것은 메이지시대이지만, 그 이전 나라(奈良)시대부터 성인식과 같은 행사인 관례(元服)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성인식과 같은 모습은 1946년 사이타마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