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도쿄여행 #01 빠질수 없는 추천 장소 9곳!

마이니치 도쿄 2022. 1. 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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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추천 장소 9곳!

1. 도쿄 스카이트리, 스미다 수족관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대 그리고 스미다 수족관

도쿄의 상징중 하나인 스카이트리는 도쿄 스미다구에 2012년 5월에 완공된 자립식 전파탑입니다.

스카이트리를 중심으로 상업 시설과 관광시설이 있는 지역을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이라고도 합니다. 

 

최고점은 634m로, 자립식 전파탑으로는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이전에는 도쿄타워가 가장 높은 타워였지만, 지금은 무려 두 배나 큰 스카이트리가 그 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그 높이를 살려 360도 개방적인 전망대는 관광명소로도 인기입니다. 또한, 주변에 레스토랑과 관광명소인 「도쿄 소라마치 東京ソラマチ 도 있기때문에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도 굉장히 편리하고, 아사쿠사에서 도보로 15분정도에 있습니다. 

  • 관광소요시간 5~6시간
  • 토부 스카이 라인을 타고 스카이트리역(とうきょうスカイツリー駅)에서 하차, 또는 한조몬선(半蔵門線)을 타고 오시아게역(押上駅)에서 하차하면 편리
  • 영업시간은 8:00~22:00 (전망대 티켓판매는 21:00까지이므로 주의)

도쿄 스카이트리 바로 아래에는 스미다 수족관이 있습니다. 스카이트리 관광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미다수족관은 오가사와라 제도의 바다를 테마로 해, 화려한 물고기들이 수영하는 것이나 펭귄들을 볼 수 있는 일본 최대의 개방형 수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센소지,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아사쿠사에 위치한 센소지

  • 아사쿠사(浅草) : 다이토구(区)의 위치한 지역 
  • 센소지(浅草寺): 도쿄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의 이름
  • 카미나리몬(雷門) : 센소지 정문에 걸린 붉은 등 

아사쿠사는,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입니다.

일본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매년 3,0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 

14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도쿄내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사원입니다. 일본을 가본적이 없는 사람도, 한 번정도는 본 적이 있는 카미나리몬이 상징입니다. 

센소지 주위에는 나카미세 거리가 있는데, 맛잇는 음식점이 즐비해 있습니다. 또한 일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살수 있습니다.

 

  • 관광 소요시간 : 3~4시간
  •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쵸메 3-1 (東京都台東区浅草2丁目3-1)
  • 역: 토부 스카이라인을 타고 아사쿠사역에서 하차 (浅草駅)
  • 영업시간 : 6:00~17:00 

3. 우에노 동물원, 아메요코(우에노 시장)

도쿄 우에노 동물원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개원한 동물원입니다. 무려 메이지시대 1882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JR우에노역 공원출구에서 5분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우에노 동물원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은 팬더입니다.

특히, 2017년 6월에 태어난 아기 팬더 「샹샹」이 굉장히 인기 있습니다. 팬더 이외에도 호랑이, 코끼리, 북극곰 등 350종의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아이를 동반한 여행에 추천!아메요코「アメ横」의 정식명칭은 아메야요코쵸「アメヤ横丁」라고합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암시장이 되고 사탕(일본어로 아메)을 파는 가게가 약 200채 이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미군(아메리카군)의 횡령물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아메야요코초(사탕을 파는 거리 : アメヤ横丁)가 되었다고 하는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팔고 포장마차도 즐비해 항상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할때 종종 할인도 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입장료 (여권필수)

  • 어른 : 600엔
  • 65세이상 : 300엔
  • 중학생 : 200엔
  • 초등학교 6학년까지 무료

우에노 아메요코 시장

우에노 동물원 바로 옆에 위치한 아메요코입니다.

아메요코 「アメ横」의 정식명칭은 아메야요코쵸 「アメヤ横丁」 라고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우에노 시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아메요코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암시장이 되고, 사탕(일본어로 아메)을 파는 가게가 약 200채 이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미군(아메리카군)의 횡령물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아메야요코초(사탕을 파는 거리 : アメヤ横丁)가 되었다고 하는 역사가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팔고 포장마차도 즐비해 항상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건을 구매할때 종종 할인도 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4. 오다이바,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 실물 사이즈의 건담

  • 오다이바 : 도쿄도 미나토구에 속하는 인공섬
  • 레인보우 브릿지 : 미나토구와 오다이바를 잇는 다리

실물 사이즈의 대형 건담이 위치한 오다이바의 대표 쇼핑몰 '다이버시티 도쿄' (Diversity Tokyo)가 있으며, 일본에 있는 '프랑스의 날'을 기념해서 프랑스로부터 증정받은 자유의 여신상도 있습니다.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의 1/7 사이즈라고 하네요.

 

또한 일본의 대표 방송 후지TV사옥이 있는데, 건물이 굉장히 특이하니 한 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야경으로 아름다운 레인보우 브릿지는 일반공모에 의해 정해진 애칭이며, 정식 이름은 '도쿄항 연락다리'입니다.

5. 도쿄타워, 도쿄역, 마루노우치역 

도쿄타워 야경 & 시바파크

스카이트리와 함께 일본을 상징하는 타워죠. 도쿄 미나토구 시바공원에 위치한 전파탑입니다. 현재는 스카이트리에 이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조물입니다. 시바공원내에 있어 굳이 입장을 하여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타워내 입장료는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요

첫번째는 메인데크 투어로 지상 150m까지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두번째는 탑데크투어로 150m와 250m 둘다 포함한 코스로 

입장료는 메인데크 투어는 어른기준 1,200엔 탐데크투어는 3,000엔입니다. web예약에 따라 가격이 할인 될 수도 있습니다. 

도쿄역 &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일본의 중심 도쿄, 도쿄의 중심 도쿄역입니다. 도쿄역은 건물이 굉장히 고품스럽고 멋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추천하는 스팟입니다.

 

전국에서 출장 온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밤이 되면 붉은 벽돌과 주변 건물이 조명으로 비춰주기 때문에, 야간에도 산책하기에 인기있는 명소입니다. 또한 근처에 마루노우치 남쪽 출구에서 가로수가 아름다운 마루노우치 나카도리가 있습니다. 명품브랜드 가게가 많아 아주 세련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가로수 일루미네이션이 달라지기때문에, 데이트 장소로도 좋습니다 

 

6. 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

하라주쿠 타케시타거리(좌), 오모테산도(우)

하라주쿠는 시부야와 신주쿠와 마찬가지로 도쿄의 가장 번화한 지역입니다. 

패션의 거리로 알려진 하루주쿠에는 원색과 파스텔 컬러등 다채로운 옷과 개성있는 패션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패션을 하기에도 좋을 뿐더라,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도 가까이 있기 때문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스팟입니다. 

크레페 가게도 많아 일본 소녀들에게는 '크레페를 먹으며 다케시타 거리를 걷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바로옆 오모테산도에는 고급 브랜드점이 늘어서 있는 세련된 쇼핑지역입니다. 

 

7. 요요기 공원

요요기공원

일본 도쿄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로 시부야의 하라주쿠 역과 메이지 신궁과 인접해 있습니다. 하라주쿠 역에서 3분 거리.

매주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오기도 합니다. 버스킹을 하는 사람, 거리 예술을 하는 사람, 연극 연습 등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명소입니다. 

넓은 잔디도,  큰 분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벚꽃의 명소이기 때문에 4월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꽃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 주소 〒151-0052 東京都渋谷区代々木神園町2-1 
  • 가까운 역 JR 하라주쿠(原宿) 하차 도보 3분 

8. 아키하바라 전자상가

일본내 가장 큰 전자제품 거리가 있는 아키하바라입니다.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가게만 대략 500군데라고 하니, 크기가 상상이 되시나요? 

요도바시 카메라, 빅카메라 등 큰 매장들도 있고, 중고제품을 사고팔고 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오타쿠들의 성지답게,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판매하는 곳도 많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눈이 심심하지 않고 즐겁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 답게 맛집도 많이 있으니, 도쿄여행에서 꼭 빠지지않고 들려주세요!

JR 아키하바라역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매우 편리합니다.

 

9.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는 사실 도쿄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도쿄 옆 치바현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 이외에 건설된 최초의 디즈니파크로 1983년 4월에 오픈했습니다. 일본회사가 소유했으며, 월드디즈니에 라이센스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디즈니 랜드에 이어서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라고합니다. 

 

입장권은 약 8,000엔 전후로, 아침에 입장할 수 있는 코스와 오후에 입장할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가격이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도쿄여행이라면 꼭 빠져서는 안되는 여행스팟입니다. 

관광을 즐기는 소요시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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