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자

일본에서 한국 송금 신오쿠보 y&w 주식회사

마이니치 도쿄 2021. 12. 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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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노자들은 주기적으로 한국에 돈을 보낼필요가 있다. 부모님용돈, 경조사, 보험 등.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그리고 가능한 유리한 환율로 보낼 수 있을까.

내가 3년동안의 일본생활을 하며 사용했던 송금업체 y&w를 소개한다.

 

https://www.yandw.co.jp/
주소
〒160-0021 Tokyo, Shinjuku City, Kabukicho, 2 Chome−32−7 富士会館 103号
전화번호
03-5273-6018
03-3202-5188
영업시간
평일 09:00 ~ 18:00(토일 휴무)

 

안전성 ★★★★★

편리성 ★★★★☆

환율 ★★★

 

안전성 - 현재까지 9년정도 운영했다고 한다.(정확한 건 아님)

환율 잘 처준다고, 미허가된 곳을 이용하는 곳이 많은데 그건 정말 미친짓이다.

푼돈 조금 아끼려다가, 몫돈을 날리는 경우는 나는 많이 들어왔다.

y&w 송금회사는, 우선 직접 사무실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등록해야한다. 매년, 일본은 송금 규정이 조금씩 바뀌는 데, 그 때마다 여기서 나에게 새로운 정보의 업데이트를 요구한다. 솔직히 귀찮은데, 반대로 법 규정을 잘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가 간다.

지금까지 3년간 이용했지만, 문제는 없었다. 

 

편리성 - 신청하고 20-30분 전후로 완료된다. 첫 1년에는 항상 방문해서 송금업무를 봤지만, 왕복 2시간 가까이 시간 소요 + 교통비 500엔이라는 것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내고 있다. 절차는 간단하다. 혹시나 절차상 빠진 게 있다면, 사무실에서 엄청 빠르게 확인전화를 준다. 가장 좋은 건 실시간 이체이지만, 해외송금이기 때문에 30분정도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금환율을 파악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이 높은 날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송금 수수료가 방문시 500엔, 비대면시 1,000엔이 있다(금액의 상관없이)

신청부터 송금까지 약 20-30분이면 입금이 완료된다.

 

환율 - 환율을 내가 직접적으로 비교하지는 않았지만, 보통 세계 어느 한인타운이든 송금 환율을 높게 잡으면 10년동안 장사를 유지할 수가 없다. 송금환율은 거의 1-3엔 차이고, 그보다 편리성과 안전성의 무게를 더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환율이 더 낮은 곳이 있다면 코멘트를 달아주길.

그동안의 송금기록

 

열심히 일해서 노후준비 잘하자.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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