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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 #02 외국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2위 라쿠텐 1위는?

마이니치 도쿄 2022. 1.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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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일본에는 외국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기업이 많다.

외국인 신분으로 사는 한국인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니 참고해서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회사 홈페이지에도 적극적으로 모집요항이 올라오니, 매주 확인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순위 회사명
1위 메루카리 メルカリ
2위 라쿠텐 楽天
3위 파나소닉 パナソニック
4위 소프트뱅크
5위 퍼스트 리테일링(유니클로) 
6위 NTT 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
7위 패밀리마트 ファミリーマート
8위 혼다 ホンダ
9위 히타치 물류 日立物流
10위 아지노모도 味の素

 

1위 메루카리 メルカリ

중고거래 앱 메루카리

 

2위인 라쿠텐에 비해 한국인들에게 덜 알려진 회사이지만, 일본인들이 모두 알고 있는 회사이다.

 

한국의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판매 거래 app을 통해 성장한 회사이다. 실제로 필자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인데, 중고거래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편리하다. 특히,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이 서로에 대해 주소지,이름 등 개인정보를 알리지 않고 물건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굉장히 편리하다.

 

2018년에 신규 졸업자 엔지니어의 90%가 외국인. 지금까지 사내에 있던 엔지니어의 대부분은 일본인이었기 때문에, 글로벌화를 급격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메루카리의 야마다 회장은 「일본어를 말할 수 없어도, 영어를 할 수 있으면 고용한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사내에서는 'GOT'라 불리는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지원팀도 운영되고 있다. 통역과 번역도 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층 더 , 외국인 채용의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회사 홈페이지

https://careers.mercari.com/jp/search-jobs/

 

2위 라쿠텐 楽天

라쿠텐 주식회사

누구나 잘 알고 있는 IT대기업 라쿠텐이다. 일본내에서도 글로벌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대표회사이다. 
2012년에는 사내 공용어를 영어라고 선언했으며, 2014년 이후에 채용된 개발직 사원의 80%가 외국인이다. 

모두 영어로 작성된 채용 홈페이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가볍게 응모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으로 인해 외국인은 정보를 얻기 쉬워져, 적극적으로 응모를 하고 있다. 기업 또한 글로벌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

https://corp.rakuten.co.jp/about/

 

3위 파나소닉 パナソニック

파나소닉 본사 전경

일본뿐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전자회사 파나소닉이다.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 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채용이 필수인 회사이다. 2011년에도 신규 졸업자 채용이 약 80%였으며 2016년 이후로는 글로벌 인재 전형을 설치해 세계적 규모의 채용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홈페이지에는 외국인 채용 외에 현지 법인의 채용 페이지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참고.

 

회사 홈페이지

https://panasonic.jp/viera/

 

4위 소프트뱅크 ソフトバンク

소프트 뱅크 회장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대형 통신사이다. 

가장 큰 특징은 「No1 채용」 이라는 슬로건이다. 소프트뱅크가 꿈꾸는 미래에 공감하고,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군든지 채용하고 있습니다. 신규 졸업자와, 중도채용 또는 국적 인종 어떠한 조건에도 관계가 없습니다. 

 

실제로 사내에서 수상하는 '소프트뱅크 어워드'에서 상을 받는 사람은 외국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출신국에 관계없이 성과위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인과 같은 조건으로 입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softbank.jp/corp/aboutus/

 

5위 퍼스트 리테일링 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

유니클로 매장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유니클로와 GU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일본뿐만아니라 한국, 중국 등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내에 유니클로에 들어가보면, 실제로 외국인 직원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그로인해, 퍼스트 리테일링은 2010년에 「영어를 회사내 공용여로 한다」 라고 할 정도로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 참고로 라쿠텐도 회사내 공용어는 영어이다.) 2012년에는 무려 80% 이상이 외국인 비율을 차지하기도 했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싶은 사원을 위한  「글로벌 리더 사원」은 급료를 210,000엔에서 255,000엔으로 대폭인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제도개혁으로 퍼스트 리테일링의 외국인 채용의 적극성을 확인 할 수 있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fastretailing.com/jp/group/ 

 

 

6위 NTT 커뮤니케이션 주식회사 NTT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株式会社

 

일본의 통신회사 NTT그룹의 주요 사업분야이다.

신규 졸업자 채용의 20%는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이기 때문에 인도 공대의 학생들을 직접 채용하고 있기도 하다.  사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도 일본어와 영어를 함께 사용하며 대처하고 있다. 

외국인 사원들의 시선에 맞춰 계속해서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ntt.com/about-us/company-profile.html

 

 

7위 패밀리마트 ファミリーマート

패밀리마트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편의점 패밀리마트.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바이트생도 대부분이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트로 시작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사원으로 진급시켜주는 제도가 있다.

실제로 외국인 학생과 졸업생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10개국을 메인으로 신규 채용의 20%가 외국인 학생이 차지하고 있다. 

 

내정 후에도 일본어 연수를 계속 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외국인 멘토 제도를 도입해 회사 적응에 돕고 있다. 먼저 입사한 같은 국적의 선배로부터 업무를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family.co.jp/company.html

 

8위 혼다 ホンダ

자동차 브랜드 혼다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자동차 브랜드 혼다, 글로벌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외국인 사원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것이 특징인데, 「유학생 코스」 라고 하는 특별전형이 있다. 

 

동남아 지역에 사업 전개 강화를 목표하고 있기때문에, 해당국가에서 활약할 외국인 모집에도 적극적이다. 기업 자체에도 IT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국적이나 인종을 묻지 않는 Diversity를 내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honda.co.jp/guide/

 

 

9위 히타치 물류 日立物流

히타치 물류

일본의 대기업 히타치그룹의 물류회사이다.

18,000여명의 외국인 사원들이 일하고 있다. 사내비율도 무려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사원들 모집하기 위해 미디어 행사와 이벤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글로벌 오퍼레이션 체제」 라는 프로젝트와 함께 세계 400거점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고용에 적극적이다.

 

회사홈페이지

https://www.hitachi-transportsystem.com/jp/logisteed-cafe/

 

 

10위 아지노모도 味の素

대표 제품들

일본 이외에 29개국에 진출해 연간 매출 1조엔을 자랑하는 일본의 식료품 제조업체 대기업이다. 

23,000명이 넘는 외국인 사원들이 있으며, 회사내에서는 약 70%가 넘는 비율이다. 현재도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상 회화 레벨 이상만 구사할 수 있으면 업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회사 홈페이지

https://www.ajinomoto.co.jp/company/jp/ir/ataglan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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