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자 재류 카드 갱신중에 출국 가능여부

0. 재류카드 갱신 중에 다른 나라로 출국이 가능할까?

현재 일본에서 취로비자를 받아 거주하고 있다. 8월 말경에 비자가 만료되기 때문에, 이번 달(5월) 말 비자를 갱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절차는 4주가 걸린다. 하지만, 나는 6월 초순이나 중순쯤에 한국에 잠시 돌아갈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자 갱신 중에 출국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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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류 카드 갱신은 만료일 3개월 전부터 접수 가능

재류카드(비자)가 만료되는 날짜가 8월 25일이라면, 대략적으로 5월 25일부터 갱신 접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금 더 일찍 접수를 받아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장기간 출장으로 인해 조금 더 일찍 접수를 하고자 하는 경우.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의 사람이라면 출입국 관리소에 직접 물어봐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길 바란다.

도쿄 기준으로 지금까지 내가 비자를 갱신하는데 걸린 기간은 약 4주이다. 보통 4주가 지나면 우편함에 엽서가 도착해 있다. 그리고, 그 엽서와 기재된 비용(약 4,000엔)을 들고 재류카드를 받으러 가면 되는 것이다. 

만에 하나 6주 이상 늦어진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 번 더 문의하길 바란다. 다른 자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국 관리소에서 직접 연락을 준다고 한다. 

 

갱신 완료 엽서 (출처 : https://www.tokyohiroba.com/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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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류카드 갱신 기간 중에 출국이 가능할까?

결과 먼저 말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갱신할 때 여권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다시 되돌려 받는다. 하지만, 재입국허가를 받고 출국하는 경우에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한다.(아래에 첨부하니 참고) 

비자의 경우에는 정보가 다양하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많다. 다시 한번 재확인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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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입국 관리소 참고자료

https://www.moj.go.jp/isa/applications/guide/kanri_qa.html